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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SNS 개설에 6년 열애 중인 신민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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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만에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우빈과 6년째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에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오후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엠터테인먼트 측은 "김우빈이 오늘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 많이 놀러와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달라"고 알린 바 있다.

그동안 사칭 SNS 계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김우빈은 정식으로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만들며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첫 번째 사진으로는 화보를 게재했고,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인사로 근황을 알렸다.

화보 속에서는 굵은 웨이브펌을 한 채 턱을 괸 모습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우려를 얻었던 김우빈은 투병 후 지난 해 완치 판정 소식을 알려 대중에게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지난 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등장해 2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김우빈은 "몇 년 전에 제가 몸이 좀 안좋았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를많이 해주셔서 덕분에 제가 보다 더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고 인사한 바 있다.

이후 올해 2월에는 동료이자 연인인 배우 신민아가 몸담고 있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를 촬영하며 복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영상을 게시했다.

27일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가 여전한 신민아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랑스러움의 인간화" "왜 이렇게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에 대한 팔로우는 아직이다. 현재 기준 김우빈의 팔로우는 0이다.

신민아 역시 김우빈 팔로우 전이다.

연인인 두 사람이 온라인상 SNS로 맞팔을 하느냐는 중요치 않으나 팬 입장에선 관심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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